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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2주 후기 ⭐

· 약 3분
심완

첫 이직을 하고 2주가 지났다. 이직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본다.

간단하게 적어보는 이직 후기

생각보다 금방 새로운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다. 이전 직장 프로젝트 크기에 비해 작기도 하고, 배웠던 것들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많이 되고있다.

업무일지 적기

개인적으로 업무일지를 간단하게 적는게 효율적으로 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Notion을 사용해서 적고 있는데 대충 아래와 같은 양식으로 적고있다.

Notion Format

맥북은 생각보다 편하다

2년전 인턴때 처음 맥북을 2개월 가량 썼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규직 전환이 걸린 인턴때 한 번도 안 써본 맥북을 쓰는 정신나간 결정을 한게 이해는 안 된다.

인턴 얘기를 갑자기 하는건, 그만큼 처음 쓰는데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집에서는 윈도우 환경에서 개발을 했기 때문에 금새 맥북은 잊혀졌다. 이 곳에서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고, 생각보다 편하다.

개인적으로 쓰는 그램도 추후에 맥북으로 바꿀 생각이다.

통근시간은 30분 밑으로

버스로 30분이 안 걸리던 통근시간이 지하철 1시간으로 늘어났다. 게다가 9호선 급행을 탄다.

통근시간이 길어지니까 금방 피로해진다.

그래서 업무 중 쉬는 시간 루틴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40분(집중) + 5분(휴식)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조율이 덜 됐다.

차라리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되나 싶기도 하다 😂